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전쟁 (문단 편집) == 기타 == * [[유로 2016]]에서 16강전으로 아이슬란드 vs 잉글랜드의 시합이 결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구 전쟁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아이슬란드가 2-1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잉글랜드를 이겼고]], 대대적으로 거리응원[* 레이캬비크는 인구가 13만밖에 안 되는 도시인데 무려 1만 5천 명이 모였다.]까지 한 [[레이캬비크]]는 온 동네가 축제분위기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_2iGRo9Lzc|당시 영상]] * 자매품으로 브라질과 프랑스 사이에서 발생한 랍스타 전쟁이 있다. 1960년대 초 모리타니 해역에서 조업하던 프랑스 선박들이 브라질 인근 해역까지 진출해 랍스타 조업을 하면서 야기된 분쟁인데, 브라질은 기초적 수준의 군사력을 가진 아이슬란드와 달리 나름의 해군을 보유한 국가였고, 영국에서 수입하여 개명한 경항공모함인 미나스 제라이스를 포함해 순양함 2척, 구축함 6척을 동원해 압도적 무력시위를 보였으며 프랑스는 이에 굴복하여 100마일 외에 제한적인 조업을 용인하는 정도의 협정을 맺는다. 당시 프랑스는 랍스타가 '수영(swim)을 하는 물고기(fish)'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어획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브라질은 랍스터는 '바닥을 기어 다니는(crawl) 굴(oyster)'과 같기 때문에 대륙붕에 대한 권리를 가진 연안국만 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협정 당시 한 브라질 제독은 "랍스터가 바다 밑바닥에서 뛰어다닌다고(hop) 물고기라고 부른다면, 점프하는(jump) 캥거루도 새(bird)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고. 랍스터 전쟁 또한 이후 해양법 협약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 중국의 게임 [[전함소녀]]의 2016년 이벤트 발키리 작전의 E6은 이 대구 전쟁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보상은 보급함 [[오딘(전함소녀)|오딘]]. * [[민주평화론]]의 예외라고 꼽히는 경우도 있다. 당시에도 영국과 아이슬란드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전쟁'이란 레토릭으로 인해 착각한 것으로 무력 충돌의 성격을 보면 결코 전쟁이라고 불릴 만한 수준이 아니다. 군함끼리는 서로 확전을 피하기 위해 몸통박치기를 했고, 어선에 대한 포격은 일부러 폭약을 빼서 사상자가 없었다. 작정하고 전쟁할 생각이었으면 폭약을 넣은 포탄을 주고받았을 것이다. --물론 냉전 분위기 때문에 전쟁 크게 못 한 것도 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